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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프로젝트 첫번째 이야기 X PPFS





NO.1 EEC X PPFS
일상프로젝트 첫번째 이야기


이번 시즌 우리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자신의 가치관을 정립하고,
그것들을 본인들의 삶 속에, 그리고 사회 속에 투영해가는
이들의 삶을 찾아가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하였다.

첫 번째로 우리는 플랜테리어 스튜디오의 PPFS의
허문영 대표와 이희원 대표를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.



"도시의 환경에 자연과 인간이 보다 긴밀하게 교감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."


하루의 시작은 농원을 돌아보는 업무로 일과를 시작합니다. 
새벽같이 일어나 식물을 관찰하는 일과는 하루 중 가장 고요하고 제게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입니다.

저희는 일주일에 3일 정도 꽃 시장을 돌아보는 일정을 가지고 있어요. 때론 주변에서 ‘피곤하지 않냐’고 물어보는 분들이 있어요.
하지만 이른 새벽 꽃 시장은 저희에겐 항상 좋은 에너지를 충전하는 또 하나의 치유의 공간이라 매번 올 때마다 꽃과 상인분들의 좋은 기운을 받아 가고 있어요.

아무래도 세미나와 같이 많은 사람들을 만날 때면 제가 하고 있는 일을 나타낼 수 있는 옷차림을 가져가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. 
린넨소재는 그런 저를 편안하게 나타낼 수 있는 아이템 중 하나예요.

저희는 외부에서도 그렇지만 식물과 꽃을 더 가까이 살펴봐야하는 스튜디오에서도 앉고 서는 움직임이 많은데요.
그래서 움직임에 제약이 없는 소재와 핏을 가진 아이템을 찾죠. 또 그렇다고 멋을 포기하진 않아요. 소재도 핏도 아이템 하나로 충분히 멋을 낼 수 있는 옷이 항상 우선이죠.”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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